정동진 썬크루즈호텔 후기

 

일출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된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정동진역 아름다운 바다

아주 예전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한 곳이죠

철길이 있어서 그런가

많이들 가는 강릉 해변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네요

 

 

호텔로 가는 길

잘 관리된 거 같은 잉어 다리를 지나

로비로 들어갑니다

 

 

체크인하는 로비가

눈이 엄청 시원하네요

깔끔하고 트인 느낌과

내부에서 보이는 바로 앞바다

 

 

로비에서 내일 일출 시간을 알 수 있네요

다들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려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도착한 날 날은 흐렸지만

호텔 내부 풍경이 바다가 보여서

웅장하고 볼만했습니다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군요

 

디럭스 트윈 일출 하프오션뷰 평일 110,000

 

하프 오션뷰로 결제했는데

방에 들어서자 반은 바다여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다가가서 보니 보이긴 했습니다

ㅎㅎㅎ

 

방 배정에 따라 조금 덜 보일 수 있다는데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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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졸린 눈으로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갑니다

확실히 멀리 안 가서 보니까

좋습니다

 

 

조식도 먹는 곳이면서

차도 파는 호텔 맨 위쪽 바닥이 돌아가는 카페?

음료값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바다와 산을 통유리로 돌아가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호텔 밖엔 볼 게 없지만

내부에서도 충분히 바다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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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