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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산역 빵집 크렘마마

by 티그린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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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집 근처 가까워서

개인적인 스테디셀러 빵집

작지만 강한 크렘마마입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꿀꿀할 땐

빵 앞으로 갑시다

 

구산역 인근 작은 빵집 크렘마마

나름 내실 있게 버티고 있는 재료가 착한 빵집

 

 

늘 방문 시 느끼는 것이

규모에 비해 케이크들 종류가 있는 편이고

딸기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직 케이크까진 먹어본 적은 없지만

다른 여러 빵을 먹어본 결과

맛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가격도 대형 체인점 비교하면

괜찮은 편이고 맛도 조금 위라고 생각

 

 

처음 소금빵이 생소한 시절

이 집 소금빵을 먹고

이건 뭐지? 신기하고....

맛있어!라고 생각했었죠

 

지금은 워낙 소금빵집이 많아서

신기함은 없지만

이집 소금빵 맛있습니다

 

 

오늘은 빵종류가 많은데

신선도 같은걸 신경 쓰시는지

늦은 저녁이나 쉬는 날 전쯤엔

몇개 없을 때도 종종 있었던 거 같아요

 

 

기본 식빵도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이집 빵을 먹어보면서 느낀 건

완전 고급 비싼 버터맛 강한

디저트 맛은 아니지만

체인점보단 분명 맛있고

건강한 재료를 썼지만 나름 맛도 잡아낸 느낌?

이 가격에 고급스럽다? 정도라 느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면

내부가 상당히 작습니다

드시고 가실 곳은 없는 거 같으며

여기 빵을 구입 후 근처 컴포티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구입해

집에서 먹으면 작은 행복 완성

 

 

치즈모찌 은근 기본에 충실하고

쫄깃하니 안에든 치즈도 맛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20% 스티커가 붙은 것은

하루 지난 것입니다

늦은 시간 이것만 골라서 가시는

귀여운 분들도 종종 보곤 해요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아마 강한 맛에 길들여지신 분은

다소 밋밋할 수 있지만

 

꼬숩하니 원재료 맛을 좋아하시면

여기가 딱입니다

 

 


늘 내돈 내산이기에 개인적 입맛에 맛이 없으면

리뷰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