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연서대패삼겹살

 

연신내 메인 로데오 거리

새로 오픈한 갓성비

 

연서대패삼겹살
 무한 리필 15,000원

 
대략 위치는 여기입니다

연신내역 7번 출구나 5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메인 로데오 거리를 걸어가다 보면
노란색으로 무한리필이라고 보이는 골목입니다
 

 
약간 구석이지만 누군가 오픈을 발견하고

가격이 싼데 맛도 있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소개로 방문한 곳입니다
 

 
내부가 엄청 넓진 않고

그냥 삼겹살집 같습니다

주차 불가능하며 대략 꽉 차면

30명 정도 수용 가능해 보였습니다
 

 
간결한 메뉴판
만오천이면 무한으로 대패삼겹살을

먹을 수 있으며

 

적당히 드시고 싶으신 분은 

단품으로 시켜도 든든히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테이블은 3인 기준 단품으로
대패삼겹살 6인분 (일부 우삼겹 포함)
밥 두개 / 된장찌개 / 사이다
먹었습니다
(셀프바 이용료 1,000원 추천)

대략 이렇게 먹고 3만원 중반 나왔습니다
 

 
2인분 대패 삼겹살 양인데
이미 조금 굽고 있는 거 빼고
감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품으로 시켜도 셀프바 이용료 1,000원을 내시면
상추부터 버섯까지 사진의 모두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먹어보니 재료 모두 신선했습니다

 

상추 신선하게 맛있었고

파무침도 배치된 접시를 꺼내 파 넣고 양념장 뿌려서

드시면 아주 맛있었습니다
 

김치도 아주 싼느낌의 중국산 김치 맛은 아니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가격이 싸서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기본 대패 삼겹살 꼬숩고 맛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인데
손님들이 많은 걸 보니
다들 가성비를 알아보고
찾아오시는 듯합니다

 

셀프바에 저렴이 슬라이스 햄도 있던데

이거 구우니까 왠지 모르게 별미입니다

 

입맛이 서민적이라 우삼겹보단 일반 대패가

저한텐 더 맛있었네요 ㅎㅎㅎ

 

 

된장찌개는 안에 내용물들이 많았고

칼칼하기보단 구수한 편입니다

 

 
무한리필 15,000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여기 삼겹살 / 우삼겹 냉장고에서
고기를 무한으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단품이신 분들은

먹으면서 추가로 직원에게 더 주문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와 맛적인 면에서

만족한 편이며 단점이라면

약간 시끄럽고 정신없을 수 있습니다

직원들 친절했고
음식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