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레츠 샐러드

 

 

요즘 몸이 무거워져서

약간 점심을 가볍게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샐러드가 좋겠다 생각하고 찾아보던 중

불광역 근처  레츠 샐러드 

라는 곳을 발견

 

 

어떤 걸 밥대신 먹을지 고민하다

베스트가 체크되어 있는

두부버섯 샐러드 9,000원

먹어보기로 합니다

 

식사라고 치면 적당한 가격이겠지만

샐러드라 그런지 나름 비싸게 느껴지는

모순이 있네요

ㅎㅎㅎ

 

 

귀여운 키오스크로 먹고가기

선택 후 결제하고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귀엽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두부버섯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나름 탄단지가 충실하군요

소스는 발사믹입니다

 

볼이 나름 높아서 양이 많은 줄 알았는데

아래쪽에 나무로 찬 부분이 있어서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아요

 

다먹으면 어느 정도 적당히 배가 부른 정도이며

성인 남성이면 모자를 수도 있어요

 

 

재료는 신선해 보입니다

발사믹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씹는 맛이 좋아요

 

살짝 시큼하면서 가벼운 발사믹 소스가

샐러드와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구성에 작은 곡물밥도 있어서

탄수화물도 챙길 수 있네요

 

 

이건 다른 날 한번 더 방문해서 먹은

리코타치즈 샐러드 9,500원

 

저는 개인적으로

두부버섯 샐러드가 더 맛있던거 같습니다

 

든든하게 배가 부르진 않지만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충전으로

건강해진 것만 같은 느낌

 

주차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