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뚝통나무집식당 게국지 (태안)

 

 

 

1년 전쯤 게국지를 태안에서 

맛있게 먹었던 게 생각나

날을 잡고 다시 방문한 게국지 맛집

딴뚝통나무집식당

 

 

도착하니 주차장이 넓고

대기줄이 좀 있네요

 

간판이 있는 곳 말고 우측에 태극기 있는 곳

건물에서 대기표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잠시 기다리다 입장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3명이라서

게국지 중자에 밥3개 시켰습니다

(밥은 따로 주문)

 

대충 게국지와 꽃게탕 차이는

게국지는 김치가 들어가고

양념 국물의 차이인 듯 합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 반찬입니다

신선한편이며 약간 지나치게 짠 것도 있었지만

나물 반찬이라 간을 쎄게 한 거 같았습니다

 

 

저는 반찬 중 오징어 젓갈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신선하고 간이 적당

 

 

 

오늘의 메인 요리 게국지

안에 살이 가득 차있네요

달고 야들 쫀득 맛있습니다

 

 

얼추 익혀 나와서

10분 뒤 살짝 국물을 떠먹어 보았는데

이미 맛있네요

 

 

사실 우리 일행은 강화도로

꽃게탕을 자주 먹으러 다녔었는데

여기 게국지를 먹어보고 나니

가격도 좋고 게의 살도 더 많고

 

거리만 아니면 강화도 보단 여기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사람 많고 엄청 바쁘신데도

친절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였습니다

 

 

포장도 해서

가게 바로 옆에 통나무 카페에서

후식으로 커피도 먹고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주차장도 넓으며 가격도 해산물 치곤

합리적이고내용물도 실하니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