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맛집 옹심이칼국수

 

자주 방문하는 집이라

오늘도 또 방문해 본 옹심이 칼국수집

어느 시간대 와도 손님들이 많네요

 

 

늘 먹는 옹심이메밀칼국수 9,000원 주문

옹심이만도 맛있습니다

그래도 칼국수가 아쉬우니

옹심이 메밀칼국수!

 

 

옹심이칼국수가 나오기 전

빠르게 작은 보리밥을 주십니다

맛있게 비벼먹습니다

 

뭔가 밥이 아쉬울 때 딱 좋습니다

마치 애피타이저처럼 나오거든요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에어컨을 틀어놓으셔서

뜨끈한 메밀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퇴근시간도 아닌데

오늘도 손님이 많네요

 

 

국물이 걸쭉하면서 살짝 짠맛이 나고 고소합니다

옹심이는 쫄깃하고 퍼석한 씹는 맛이 있고

메밀 칼국수는 쫄깃함은 없지만 구수하게

같이 먹는 맛이 있어요

 

생각보다 양도 많습니다

 

 

뜨끈하게 속이 편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손님이 많은 걸 보면

맛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속이 편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색다른 것을 드시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