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사랑채 숯불갈비

 

 

근처 구경할 곳이 있어서 방문한 양주

비가 오는 휴일날

갑작스럽게 양념돼지갈비가 먹고 싶었습니다

 

적당한 갈빗집을 찾다가

평이 좋아보이는 곳을 검색을 통해 발견한

사랑채 숯불갈비 고읍점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외관은 그냥 동네 고깃집 느낌입니다

주차장이 없나 싶었는데

뒤로 돌아가면 작게 존재했습니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그다지 특별한 건 없는

일반 고깃집 같았습니다

깔끔함

 

 

사랑채 돼지갈비(14.000원)를 인원수 대로 시키고

식사 시간대가 아니라

금방 숯불과 밑반찬을 깔아 주셨습니다

 

 

5월이지만 비가 와서 약간

추웠는데 숯불이 들어오니

따뜻하네요 :)

 

 

반찬들이 신선했습니다

고깃집에서 자주 나오는 마카로니 샐러드

이것이 보통은 좀 오래된 맛이 나는데

나름 신선한 맛이나네요

 

광고일지도 모르지만

평이 좋은 건 이유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추가로 시킨

계란찜과 후식된장찌개(추천)

계란찜은 쏘쏘 했는데

후식 된장찌개가 맵칼하니

엄청 맛있었습니다

 

 

 

 

잘 익었을때 고기 먼저 먹어보고

치즈도 주시길래 뭔가 했더니

이렇게 퐁듀처럼 찍어 먹는 것인가 봅니다

 

고기가 가격대비 야들야들 맛있구요

전체적으로 상차림 포함 퀄리티가 좋아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았습니다

 

 

간만에 양념 돼지갈비가 먹고 싶었는데

잘 선택한 거 같았습니다

갈비는 보통 단맛이 강한데

짠맛이 조금 더 강했습니다

 

좋은 가격에 고기 잘 먹고 갑니다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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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

집근처 였다면 단골집 각

전체적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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