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빈스커피 구산점

 

 

한가한 주말 집에서 뒹굴 거리던 중

샌드위치와 헤이즐럿 라떼가 먹고싶어

배달비도 논란이 많은 요즘

걸어서 방문 포장하러 간

 

바빈스커피 구산점

 

 

헤이즐럿 라떼 아이스 3,200원

호밀 햄에그치즈 샌드위치 6,200원

= 9,400원

 

근처 다른 디저트나 커피집도 많지만

우연히 여기서 샌드위치를 포장해서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방문 선택

 

 

가격대는 싸지도 비싸지도 않습니다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을 같이 팔아서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안쪽 내부를 보았는데

작지만 은근히 앉을자리가 많았고

아기자기 인테리어에

색배치도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니 이쁩니다

 

 

소품들도 잘 구경했습니다

입구가 작아서 테이크아웃만 될 것 같은데

내부도 나름 알차네요

 

 

집에서 헤이즐럿 라떼 먹어보니

간이(?) 딱 맞네요

라떼류 맛있습니다

 

샌드위치도 너무 채소가 많아서

풀맛이 지나치게 강한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재료가 적절하게 소스맛과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여기 알바생언냐가 배민주문도 그렇고

바쁘신데 혼자 일을 하셔서 정신없을 때가 있는데

친절하신 분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금 여유를 가져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