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당일치기 가능한
강화도를 드라이브 겸 놀려갔을 때
부모님도 있으셔서
건강하고 맛있는 밥집을 찾던 중
쌈밥이네라는 쌈밥집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차로 가는 길 내내
바다도 보이는 해안 도로라서
가는 길도 좋았습니다
바다와 강사이
자리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맛집이라 주차된 차들이 많았나 봅니다
그래도 관리해 주시는 분이
자동차 위치를 잘 선정해 주십니다
10~15분 대기순서를 받고
나름 뷰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쌈밥집인데 바다뷰 같은 게 보이니
마음이 시원하네요
3개월 전쯤이라 사람들 옷들이
두툼하네요
주말 식사시간
손님들이 많은 게 보입니다
가끔 이유없이 사람이 많은 곳이 있는데
여기는 직접 먹어보니
괜찮은 집이라서 많은 거라 생각됩니다
쌈밥정식 (1인분 17.000)
2인 이상 주문가능
쌈밥정식으로 인원 수 대로
주문하였습니다
선택장애가 있어서
고를 것 없이 간결한 메뉴
참 좋아합니다
계속 리필해서
직접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쌈채소
우선 처음 시작이라
맛보기로 조금만 가져다 먹어 봤습니다
엄청 신선하고 맛있네요
뜨거운 밥을 덜어내고
따뜻한 물을 넣어 놓고는 식사를
본격적으로 즐겨봅니다
나중에 뜨거운 누룽지 국물에
밥알을 먹는 것도 별미죠
우렁이 강된장
반찬들 국 모두 신선하고 맛있었고
알맞은 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메인 매콤제육
사진만 보아도 맛있어 보이네요
신선한 쌈채소와 같이 먹으면
건강해 지는 느낌과
맛까지 있었습니다
살짝 짠맛이 강한데
쌈과 밥과 같이 먹으면
적당해집니다
고기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분들은 간장제육도
많이들 드시는 거 같았어요
매콤제육 / 간장제육
둘 중 선택할 수 있었어요
셀프바를 가보니
다양한 쌈들이 존재했으며
쌈들 전체적으로 모두
신선
여기는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람 많고 줄 서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재료 신선하고
맛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지만
저는 맛있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좋아하시네요
다 먹고 속도 편안
음식점 바로 앞에 도로만 건너면
프랑스마을이라고 카페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산책도 할 겸
후식도 먹을 겸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분 거리 끝까지 걸어가면
바다도 볼 수 있어요
이번 연도 1월 달이라
차 밖으로 빙어 낚시하는 것이 보이네요
아마 요즘 같은 봄날에도
가깝게 당일로 나들이 가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쌈이 신선
건강하게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