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구산역과 응암역 중간쯤 지나다

작은 홍보간판이 있는데

 

과연 저 도서관은 어딜까

늘 생각만하다 시간이 남아

날을 잡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지만

지도앱이 있으면

찾기 어렵진 않았어요

 

뭐 특별한거 준비 없이 입장해서

바로 우측을 보니

조형미가 아름답네요

도서관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창문이 이쁘지요?

의도를 가지고 건축한 거 같습니다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엘리베이터도 있고

계단을 통해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책도 보고 구석구석 보기 위해

계단을 통해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도서관 액자들도 볼 수 있었네요

 

 

상당히 책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책도 있네요

근처에 학군이 많아서

어린아이부터 학생들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구석구석 독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읽을 공간 또한 구석구석 많았어요

 

 

위로 올라갈수록

건물의 높이가 보이네요

 

 

여기 부분은 아래서 봐도 좋았는데

위에서 봐도 좋네요

 

거진 층마다 화장실도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독서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곳저곳 조용히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평일 낮시간인데

책을 사랑해서 독서하는 분들이

적당히 많았습니다

 

 

층수가 높아서

이곳저곳 조용히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네요

 

 

이용 시간은 위 사진과 같고

구하기 힘든 희귀자료와

절판도서들도 있다고 하니

깨끗하고 귀하게 보아야겠습니다

 

 

책을 사랑하시고 조용한 분위기에

여유롭게 다양한 책을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