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 탐방

 

 

 

 

휴일이라 유독 사람이 많았던

이케아 고양점

가끔 주말 피크시간에 걸리면

지하 주차장 들어가는 줄이 길어서

20분 정도 기다릴 때도 있습니다

 

평일엔 널널해요

여기 좋은 점이 일반 주차장 보다

간격이 넓어서 어디에 주차를 하던

문을 활짝 열 수 있어서 좋아요

주차비 없음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생각 없이 올라가면

2F 쇼룸이 나옵니다

 

 

쇼룸 입성!

현장감 있게 방처럼 꾸며두고

이케아 제품들을 전시해 둔 곳입니다

 

 

오늘은 티비 거실장을 보러 왔는데

자꾸 다른 것들도 보게 되네요 :)

 

쇼룸을 보니까 필요는 없지만

막상 눈으로 보니

예뻐서 필요해 보이는 착각이 들면서...

 

쇼룸이 위험하군요

 

 

 

방 컨셉에 맞게 제품 가구들을 꾸며두니까

뭔가 사고 싶습니다 :)

 

그래도 본 목적인 거실장만

번호 적어두고

뚤뚤뚤 구경합니다

 

 

같은 층 쇼룸을 얼추 다보면

이렇게 각자 모아둔 느낌의

개별 가구들이 나오구요

 

 

그곳을 지나면 인조 화분과 꽃들이

존재하는데 인조느낌 별로 안 좋아하는데

모아두니까 또 이쁜거 같았습니다

 

 

끝에 쯤 식사하는 곳(푸드코트)이 나옵니다

아이스크림이 천원이라길래

먹어보았는데

맛은.... 그냥 특이했습니다

완전 못 먹을 맛은 아니에요 ㅎㅎㅎ

 

다른 분들은 간단하게

이케아 음식 트레이를 이용해서

식사들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높은 의자가 처음엔 불편하더니

나중엔 시야가 높아서

나쁘지 않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추 쇼룸을 구경하고

간식을 먹은 뒤

적은 메모를 들고

셀프 서브로 내려갑니다

( 쇼룸에서 구경한 것을 적어 두었다가 픽업할 수 있는 곳 )

 

올때마다 헷갈리는데

2층 쇼룸 얼마 안가서

셀프 서브로 내려가는 계단이 따로 있더라구요

아마 자주 오시는 분들은

다른 길을 알거나 쉽게 찾아가실 텐데

 

가아끔 오는지라

헷갈리네요 ㅎㅎㅎ

 

 

역시 이케아 하면 이 느낌이죠

대형 창고 같은 느낌에

사람이 엄청 작아 보이는 요느낌

 

우리가 적은 번호 찾기도

힘들었네요 ㅋㅋㅋㅋ

 

아마 익숙한 분들은 금방 찾으실 꺼에요

 

가격대는 일반 오프라인 가구점 보단

좀 저렴한 편이며

인터넷에 더 저렴한 가구들이 많지만

눈으로 보고 적은 부피의 제품을 구입해

집에서 조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가구점에서 완제품으로 배달하면

좀 부담스러울 때가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