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대란에 전세로 이사가기 1

 

지극히 본인의 경험으로

이사 경험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창 전세 사기가 이곳저곳 많던 시기

집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어쩔 수 없이

이사 갈 상황이 되었습니다

 

티비에서 위험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나오던 시기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전세로 가자니

또 정신적으로 엄청 불안하더군요

 

그래도 가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준비해 봅니다

 

우선 1단계

다방보다는 1. 네이버 부동산

 

이렇게 다방보다는 매물이 많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보면

해당 매물 근거리 부동산들이 많아서

접근성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매물 사진이 없는 것들이 많아서

해당 매물 들어가서 소재지에 나온 주소를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거리뷰를 통해 요리조리 환경이 어떤지 봅니다

 

적당히 융자 없고

출퇴근 거리가 나름 가깝고

금액적으로 맞다면

간편하게 문자로 문의가 가능하니

보증보험과 전세대출이 가능한지

해당 부동산에 문자로 간단 문의합니다

(보통 다방보다는 네이버 부동산이 해당 매물 근거리 부동산이 많아서

답장이 잘 오는 편이었습니다)

 

 

맞다고 연락이 오면

핸드폰으로 허그 2. 안심전세 앱을 설치합니다

 

 

시세조회 위험성진단을 해보시면

대략적 매매시세가 나옵니다

하지만 예시의 건물은 위반건축물 등록이 떠있죠?

그렇다는 건 대출이 안 나온다는 겁니다

위반건축물 / 무허가건축물 둘 다 안전이 떠있으면

매물을 보러 가시면 됩니다

또한 간단 인증하시면 자가진단을 통해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적당한 이 금액에서 전세 계약을 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매시세가 3억이면 전세는 2억 4천 아래에서

계약을 했을 때 최악의 경우 경매로 넘어갈 시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까지 문제가 없으면

발품을 팔러 해당 부동산과

시간을 잡고 매물을 보러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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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시리즈로 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