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메밀칼국수 연신내

 

 

 

 

연신내 연서시장 구석 주민들 맛집 
 봉평옹심이메밀칼국수 

 

 옹심이 씹는 맛이 일품인 

 봉평옹심이메밀칼국수 

 

근처를 지나면 자주 방문하는 옹심이집
여길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장점은
참으로 국물이 부드러우면서 옹심이가 쫄깃 퍼석
뭔가 먹고나면 속이 편안

 

 

 밥이 뭔가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식전 작고 소중한 열무 비빔밥 

 

옹심이 메뉴를 시키면 갑자기 작은 밥이 나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테이블에 있는 신선한 열무와 무채를 넣고
배치된 고추장 소스를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처음 온 티 안내면서 비벼먹습니다

열무와 무생채는 방문 때마다 늘 신선했습니다

 

 

 시원한 물도 있지만 

 커다란 보온병에 있는 뜨끈한 메밀차 

 

테이블에 커다랗고 큰 보온병이 존재하는데

안에는 뜨끈한 메밀차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먹어보면

속이 풀리면서 옹심이칼국수와 조화를 이룹니다

 

 

 구수한 국물이 맛있습니다 

 

국물에 옹심이 한조각이면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옹심이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도 살짝 메밀칼국수도 먹고싶어서

대표 메뉴인 옹심이메밀칼국수를 시키는 편이며

극단적으로 옹심이만! 칼국수만!

메뉴도 있습니다

 

 

 주말이거나 식사시간에 잘못 걸리면(?) 

 대기줄이 조금 있습니다 

 

저도 주민이라 생각나면 가는 편인데

여기 주민들도 모두 맛을 알아보고

연서시장 좁은 골목을 지나 좀 들어가야 나오는데도

손님이 많이 오는 집입니다

 

 

 오래전부터 방문한 집이라 

 요즘에 맞게 가격이 올랐네요 

 

그래도 만원이 넘지 않으니

요즘 같은 시대에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가격이 좋고 맛있으면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거 아시죠?

 

내부도 청결도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며

직원들도 친절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십니다

 

 

기분 좋게 면까지 먹으며 마무리를 하고

주변 연서시장 구경도 살짝하면서 다녀오면 좋은 가게입니다

 

식사 시간이나 주말에 걸리면 조금 시끄럽고

정신없을 수는 있지만 주민맛집 인정입니다